목차
- 더블 쓰리(Double Three) 패턴이란?
- 더블 쓰리의 주요 특징
- 더블 쓰리의 대표적인 조합
- 더블 쓰리의 피보나치 비율
- 트리플 쓰리(Triple Three) 패턴이란?
- 트리플 쓰리의 주요 특징
- 트리플 쓰리의 대표적인 조합
- 트리플 쓰리의 피보나치 비율
- 더블 쓰리 vs 트리플 쓰리: 어떻게 구분할까?
- 마무리
안녕하세요 :)
오늘은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서 가장 헷갈리지만 중요한 복합 조정 패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.
흔히 더블 쓰리(Double Three, WXY), 트리플 쓰리(Triple Three, WXYXZ) 라고 불리는 이 패턴들은 초보자분들이 파악하기 쉽지 않지만, 전체 파동 구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
특히 이 글에서는 한국 투자자분들과 초보자분들이 더 이해하기 쉽도록, 원문의 내용을 살리면서도 친절한 설명을 추가해드릴게요. 단순 요약이 아니라 풍성한 해설을 담았으니, 차근차근 따라와 주세요
더블 쓰리(Double Three) 패턴이란?
더블 쓰리는 이름 그대로 두 개의 조정 파동이 결합된 패턴이에요. 단순히 지그재그, 플랫(평탄형), 트라이앵글 같은 단일 조정이 아닌, 두 가지가 합쳐져서 더 복잡해진 형태죠.
보통 W-X-Y로 표기하며, 총 7개의 파동(스윙)으로 구성돼요.
- W 파동: 첫 번째 조정 구조 (지그재그, 플랫 등)
- X 파동: X 파동은 어떤 교정 형태도 가능한 연결파입니다(지그재그가 흔한 편)
- Y 파동: 두 번째 조정 구조
👉 여기서 중요한 건, 더블 쓰리 패턴은 주로 옆으로(horizontal) 진행된다는 점이에요. 즉, 큰 폭으로 깊이 조정하기보다는 옆으로 길게 늘어지는 조정을 의미한다고 이해하면 좋아요~
더블 쓰리의 주요 특징
- 파동 구조: W-X-Y (3개의 구간, 총 7스윙)
- W, Y 파동의 형태: 지그재그, 플랫, 더블/트리플 쓰리(소규모), 트라이앵글 가능
- X 파동의 형태: 어떤 조정 형태든 가능 (보통 지그재그가 많음)
- 출현 위치: 더블/트리플 쓰리 전체 패턴은 보통 4파·B파에서 나타납니다. X파는 ‘연결’ 역할의 단일 교정파로, 조합의 일부(연결)로 출현한다는 의미로 적어 주세요
더블 쓰리의 대표적인 조합
- 지그재그 + 트라이앵글, 플랫 + 트라이앵글은 흔히 관찰되는 조합입니다
- 지그재그 + 플랫 (드물지만 존재)
- 플랫 + 플랫 (비슷한 패턴이 이어짐)
- 플랫 + 지그재그 (역순 조합)
- 플랫 + 트라이앵글 (역시 흔한 조합)
더블 쓰리의 피보나치 비율
- X파동은 보통 W파동의 50%, 61.8%, 76.4%, 85.4% 되돌림
- Y파동은 W파동의 61.8%, 100%, 123.6% 되돌림
- 단, Y파동은 W파동의 161.8%를 넘을 수 없음 (넘으면 다른 패턴일 가능성이 높음)
👉 상위 추세파의 규칙과 비율 감각을 함께 보면 더 정확해져요: 엘리어트파동 상승파동 5가지 규칙과 활용
👉 트라이앵글은 조합(Combination)에서 ‘마지막 컴포넌트’로만 허용됩니다. 더블 쓰리라면 Y, 트리플 쓰리라면 Z에서 등장할 수 있어요
트리플 쓰리(Triple Three) 패턴이란?
트리플 쓰리는 더블 쓰리보다 한 단계 더 복잡한 패턴이에요.
세 개의 조정 파동(W, Y, Z)과 두 개의 X파동으로 연결되며, 총 11개의 파동(스윙)으로 이루어져 있어요.
표기 방법은 W-X-Y-X-Z예요.
트리플 쓰리의 주요 특징
- 파동 구조: W-X-Y-X-Z (총 5개 구간, 11스윙)
- W, Y, Z 파동의 형태: 지그재그, 플랫, 트라이앵글 (단, 제한 있음)
- X 파동의 형태: 어떤 조정 형태든 가능
- 출현 위치: 더블 쓰리와 마찬가지로 주로 4파동, B파동, X파동에서 나타남
트리플 쓰리의 대표적인 조합
- 지그재그 + 플랫 + 플랫
- 지그재그 + 플랫 + 트라이앵글
- 플랫 + 플랫 + 지그재그
- 플랫 + 지그재그 + 트라이앵글 등
트리플 쓰리의 피보나치 비율
- X파동: W파동의 50~88.7%
- Y파동: W파동의 61.8~127.2% (단, 161.8%를 넘지 못함)
- Z파동: Y파동의 61.8~123.6% (역시 161.8% 넘지 못함)
👉 트리플 쓰리에서 삼각형은 마지막 Z에서만 허용됩니다(조합에서 삼각형은 항상 마지막)
더블 쓰리 vs 트리플 쓰리: 어떻게 구분할까?
많은 초보자분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부분이에요.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면:
- 더블 쓰리: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두 개의 조정 구조 (7스윙)
- 트리플 쓰리: 옆으로 더 길게 이어지는 세 개의 조정 구조 (11스윙)
- 삼각형(트라이앵글)은 더블에서는 Y, 트리플에서는 Z에서만 등장
- 출현 위치는 둘 다 주로 파동 4, B파동, X파동
👉 쉽게 말해, 트리플 쓰리는 더블 쓰리의 확장판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요. 또한 말단 구간에서 리딩/엔딩 다이아고날과 혼동하기 쉬우니 구조적 차이도 함께 체크해 두면 좋아요(엘리어트 파동 다이아고날 가이드).
투자자 관점에서 꼭 알아야 할 점
- 실시간 예측은 어렵다
더블/트리플 쓰리는 진행 중일 때는 헷갈리기 쉽고, 거의 끝나갈 때쯤에야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. - 횡보 장세에서 자주 등장
큰 하락이나 상승보다는 옆으로 지루하게 늘어지는 구간에서 주로 관찰돼요. - 다른 조정 패턴과 구분해야 함
특히 더블 지그재그(ZZ)와 혼동하기 쉬운데, 더블 쓰리는 옆으로, 더블 지그재그는 기울기가 크게 나오므로 구별할 수 있어요.
마무리
오늘은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서 가장 헷갈리는 더블 쓰리 & 트리플 쓰리 패턴을 살펴봤어요 .
요약하자면, 이 패턴들은 단순한 지그재그나 플랫보다 복잡하게 이어지는 복합 조정 구조이며, 옆으로 길게 늘어지면서 시장 참여자들을 헷갈리게 만들곤 해요.
특히 초보자분들은 "왜 이렇게 복잡하게 흘러가지?" 싶으실 수 있지만, 이런 복잡한 패턴도 결국 상승이나 하락 전환을 위한 에너지 축적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한결 편해요